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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sco 3 Labs Final 번역을 하고 있다.
지난번 Liferay 5.2.3 번역은 약 4천300여줄이었고 이번 알프레스코는 파일이 여러개라 몇개일지는 모르겠지만 Liferay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 수 있다. 문장 하나를 기준으로 {0} {1} {2} 이런식으로 넣었다면 한국어 번역은 {0}주어 {2}목적어 {3}술어 이런식으로라던지 변경이 가능한데 반해 영어로 만든 개발자들이 간혹 문장을 끊어서 프로그램에서 고치지 않으면 써먹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properties 파일에서 download_first=If your download does not start downloading in download_second=seconds then 위와 같이 단순하거나 딱 그 하나 문장에서만 쓰인다면 괜찮지만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MS나 Oracle 경우에는 다국어 버전을 위한 운영체제나 데이터베이스 제품군을 위해서 이러한 다국어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매번 잘 지켜나가고 있는 듯 하고 아마 번역자들이 피드백을 보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마치 MVC 구조를 나뉘어서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유지보수 하는 것과 같이 말이다. 최근에 윈도우7의 한글언어팩을 입혀보는 작업을 시도해봤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남이 해놓은 작업을 보게 되는데 꼼꼼하게 작업해지지 않는 부분을 그냥 놔두는 경우를 보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정식버전 정식버전 하나보다. 내가 하는 번역도 제대로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제 우연히 EBS2+를 시청하면서 느꼈는데, 지금까지도 if는 만약에 ~라면 으로 번역해왔던 듯 하다. 어제 시청한 내용에서는 ~인지 아닌지 라는 식으로 see if 를 보게 되었다. 문법적 차이 외에도 어감차이 의역 등 다양한 고려요소가 있긴 한데, 언어학자도 아닌 이상 아주 정확히는 할 수 없다. 다만 초벌작업을 한 뒤에는 누군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을 고쳐주겠지 라고 놔둘 뿐이다. 또 하나 더 말할 것은 이렇게 작업해 놓으면 검토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귀찮아서 안하는 것이 맞고 세상이 빠르게 변해간다고 시간이 없다며 남이 해둔 작업을 돌아볼 여유도 없는 것이다. 분명 자신이 한 일을 남이 알아주길 바라며 티를 내고 있거나, 그와 반대 또는 유사한 상황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방어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요즘에 보고 있다. 상당히 부정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외로워서 그런가 보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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